상황은 천차만별이지만 그래도 고백해서 까이면 좋아했을 수록 힘들것같다.


마음이 너무 쌓이기 전에 싹 정리하듯이 고백하고 결정짓는게 나한테는 비교적 괜찮아보인다.


물론 상대가 받아준다면 그땐 당연히 좋아했을수록 더 기쁘겠지만 


평소에도 기대를 하면 실망이 커지니까 기대하지 말잔 마인드였는데 이거랑은 조금 다른거같다.


기대는 (내 기준에서)대부분 근거가 없거나 애매한때 행복회로 돌리다 고생만 하는 느낌이라면 


고백하는건 그래도 상대방이랑 좀 알테니 적당히 견적은 낼수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