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붕이인 본인은 학창 시절에 알고 지내던 학교 여후배와 학교와 관련 없이 동네에서 농구 같이하는 동생이 있었음(둘이 동갑).

여후배 전 남친하고 오래된 학교 선후배 사이였는데 알게된 다음부턴 겜하는 사이가 됨,

남자애는 그 전부터 본인하고 같이 겜하던 사이라 여후배가 추가된건데 뭐..

그 후로  여후배가 전남친하고 헤어져서 많이 힘들어 보이길래

전남친 생각안나게 안 즐겁게 겜도 하고, 인터넷에서 찾은 ~~테스트 이런 저런거 하면서 괜찮아 보일 때까지 셋이서 같이 놀았다( 따로 상담? 푸념 들어주기도 많이했다)

여기까지 오는 와중에 본인이 후배하고 농구동생으로 은근히 찔러보고 있었다ㅋㅋㅋㅋㅋ

그 후 만우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