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슬퍼도 기뻐도 티를 잘 안내던 히로인이

주인공을 만나며 점점 행복함을 많이 느끼게 되고

그게 티가 나서 주위 사람들에게 "너 많이 달라졌다" 라고 들을때마다 주인공이 생각나서 부끄럼으로 얼굴이 빨개지고


나중에는 주인공이 계속 생각나서 포커페이스 유지하고 아무일 없는척 따로 불러내서 고백하는데 받아주니까 당황해서 표정관리 풀려 웃어버리고


주인공을 안아 얼굴을 가리려 애쓰며 "사랑해" 라 속삭이는 그런거


장챈에 썼던건데 순애챈이 사람 더 많으니 여기도 올려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