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칠듯한 집착으로 주인공을            



일반인이라면 지하실


판타지라면 마법의 저택


좀더 나가면 신적인 존재라 하나의 시간축에 감금하다가 



주인공의 희노애락을 보고  교감도 점점 해나가서 


진정한 사랑을 깨닫고 


집착에서 풀어주고



당신에게 사랑받고 싶었습니다 하늘의 별이 빛나듯 반짝이던 당신을 정말로 가지고 싶었습니다 


저는 당신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사랑하기에 당신을 가질 수 없다는걸 깨달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여기까지 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죄송했습니다 


부디 자유롭게 떠나시길 바랍니다



주인공이 지나치면 마지막으로  등진 상태에서 



정말로 당신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하고  주인공을 떠나보내는것도 괜찮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