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반역자의 가문에서 도구로 쓰이던 여자애 처형 면해주고 기회까지 줌.


여자애는 그거 때문에 충성하고, 남자는 여자애가 도구가 아니라 자기 마음 갖고 살아가는 걸 기뻐함.


사실 순애같기도 한데 애아빠 같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