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배의 동아리에서 공모전에 나가게되면서 한 게임을 만든다는데


저에게 한 주인공의 더빙을 해달라고 부탁하셔서 돈에 눈이 멀어버린 저는 그 부탁을 승낙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니 저는 살면서 연기나 더빙 이쪽은 한번더 안해본 사람이라 긴장이 되덥니다


이 게임이 정식출시가 될 일은 없다고하니 괜찮다고 긴장할필요 없다고 하는데, 그래도 공모전같은 대회에 나가는거고 선배의 작품인데 잘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겁니다.


그중에 들었던생각이 마침 이 게임이 순애게임이니까

한번 순챈 분들에게 맞춤 순애대사를 부탁해보고자 하는 생각이들어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맡은 역할은 대학아싸 역할이고 

서브커플에 속하며, 순애보이자 여친만 바라보는 사람이고 여친이먼저 고백하여 사귀게 된다는 설정입니다.


연기를 좀 찌질하지만 강단있게 또 부드럽지만 때로는 냉철하게, 그리고 달달한 그런 연기를 부탁하셨는데

아직 대본이고 뭐고 받은게 없어 어떤느낌인지를 모르겠습니다.


혹시 단편적으로라도 아주 현실적인 대사를 짜주실분이 계실까요

제가 문학적으로는 소양이 부족해 제가 짜거나 알아본 대사들은 너무 일본라노벨 스러워서 그렇습니다


긴글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