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족이 몰살당한 남주가 나중에 복수에 성공함

근데 알고보니 그 사람이 자신의 연인의 아버지

여주는 남주의 사정을 들어서 알고 있지만
부모님의 원수라 더 다가가지 못함

남주도 여주를 사랑하지만 죄책감때문에 더 가까워 지지 못함

그렇게 애인인지 원수인지 모를 관계를 유지하다 결국 이어짐

이런건 순애가 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