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는 진짜 잘 안 보는 편이었는데
넷플릭스 스크롤 내리다가 홀린듯이 눌러버렸달까
거기는 1기밖에 없어서 라프텔 정기결제 긁고
삼 일만에 울트라로맨틱 마지막화까지 달려버렸어
여운이 너무 심각해
진짜 죽겠다 어우 ㅠㅠㅠ
캐릭터들 하나하나 매력이랑 스토리라인 치밀한 건 둘째치고 그냥 순수하게 완성도가 너무 높다.. 디테일을 뜯어볼수록 애초에 제작하신 분들이 작품에 애정이 많으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야..
한 화씩 아껴보고 싶었는데 손가락이 말을 안 듣더라 ㅋㅋㅋㅋㅋㅠㅠ
…이거랑 비슷한 작품이 또 있을까?
추천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