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인생 명작이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인만큼 새드엔딩을 재밌게 봄.

다만, 본인이 감수성이 넘치는 사람이라 한번 보면 후유증 씨게 옴.
그래서 너췌장 본 지 꽤 됐는데도 아직도 가슴 한켠에 그 생각이 나서 마음이 아련해짐.

그 때문에 새드엔딩 잘 안 보려고 하게 되더라.
보고 나면 마음이 너무 아프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