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감이 생긴뒤 본인감정 표현을 하는 유나/본인의 끝을 정해 어쩔 수 없이 밀어내는 현중

회차지날수록 점점 가까워지더니
납골당 키스신에서 서로 맘이 맞고 짝짝꿍하면서 여느 학생들처럼 풋풋함을 내비치다
다가올 동생의 죽음과 함께 가야하는 현중이를 붙잡기 위해 1300년간 성불못한 장만월을 다시 호텔 주인까지 만들어서라도 곁에 있고 싶은 유나

끝에는 결국 보내야하고 남겨야하는 서로를 걱정않고 보내주겠다 다짐하여 이별의 키스나 포옹도 없이 보냈건만 멀어지자마자 슬픔을 주체 못하고 오열하는게 너무 슬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