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맨과 수비맨 구도면 공격 쪽에서 공격해오면 수비가 어버버 하는 재미.

거기에 천연 캐릭터면 뜬끔포 치명타로 공격 쪽이 두근거리는 연출,,,


둘 다 공격이면 진도가 팍팍 나가서 답답하지 않고 재밌음.


둘 다 수비면 서로 어버버 해서 답답한 면이 좀 있지만 그 사이사이 잔잔한 묘사, 후에 오는 큰 거에 대한 뽕맛이 이루어 말할 수 없음.


이렇게나 순애가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