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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순애 채널 여러분! 저녁은 달달하게 드셨나요?


어째서인지 노벨피아 메인에 노출이 돼서 너무 신난 나머지 완결을 풀고 외전을 새로 쓰네요!


물 들어올 때 노젓는 것을 목표로 다시 뵙습니다.


사족은 생략하고 간략한 홍보 들어가겠습니다!


1. 줄거리


어느 날 게임을 즐겨하던 주인공이 세계관 최악의 쓰레기 귀족(히든 보스 몬스터)에 빙의당하며 이야기의 서막이 오릅니다.


헌데 그런 주인공을 토벌하러 온 기사가 있었으니, 작중 여주인공이자 세계관 최강자인 이르엘피 유스티하였습니다.


이르엘피는 겉보기엔 멀쩡해 보여도 추후 세계관을 아포칼립스로 만들어버리는 운명을 타고난 보스몹이었습니다.


주인공은 뭘 시작하기도 전에 전개가 비틀린 것에 의아함을 가지지만 일단 살고 봐야 했습니다. 고로 여주인공을 회유하는 동시에 파멸엔딩을 막아야만 하는 처지에 놓이죠.


그렇게 최악의 첫 만남으로 엮인 두 사람이 이런저런 사건을 해쳐나가는 것이 이야기의 주요 골자입니다.


2. 장점


프롤로그부터 감금순애를 찍는 둘입니다만, 초반만 봐서는 도저히 그럴 각이 안 보입니다.


그랬던 두 사람의 관계가 서서히 변화하는 과정을 관찰하는 재미를 첫 번째 장점으로 꼽고 싶습니다.


두 번째 장점으로는 개연성입니다.


이건 제가 아니라 독자님들이 인정해 주셔서 떳떳하게 가슴을 필 수 있겠네요!


여러분은 세계관을 안정적인 마음으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장점으로는 역시 압도적인 순애력이로군요.


중반부에서 후반부로 갈수록 애절한 감정선이 흐르는데, 그러면서도 코믹함을 잃지 않는 작품입니다.


어쩌면 이게 최고의 장점일지도 모르겠네요.


3. 단점


저는 폐급 귀족이 너무 좋아서 못 찾겠습니다악!!!


마지막으로 독자님께 받은 팬아트만 하나 올리고 물러가겠습니다.



- 여주입니다 -





소설에서는 대략 이렇게 묘사되네요.


이상으로 홍보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