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같은건 빠르게 단맛을 때려박는

뭐랄까 아이스크림? 사탕? 그런 느낌이면


시리즈물 같은 것들은 천천히 음미해 가는 오마카세의 맛이랄까 하나의 화가 나오는건 느려도

그 화에 맛을 음미해 가는거지


완결이 나면 그 시리즈물은 굳이 따지자면 점보라멘같은 느낌


화장실에 앉아있으면서 쓰기 딱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