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발본이 이매지너리랑 안주 2권 있더라

안주는 여여 룸메이트 이야기라 순챈용은 아니고

이매지너리가 시골에서 도시로 떠난 여주와 시골에 남아있는 소꿉친구인 남주의 이야기라 순챈용이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장면이 많음

전철타고 가면서 바깥 풍경을 보고 건물 위를 뛰어다니는 닌자를 상상하고 그러거든?

근데 진짜 뜬금없다

솔직히 무슨 얘기를 하고 싶은건지 모르겠음

그래도 그림체는 ㅈㄴ 꼴리더라


음지작의 만력을 기대하고 산건데 솔직히 많이 실망했다

이 새끼는 걍 음지에 쳐박아두는게 맞는듯


재밌기는 안주가 더 재밌는데, 그래봤자 음지작에 못 미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