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빙의회귀전생을 뭐라 하는거라기보단, 개연성도 챙겨줬으면? 좋겠음

스포 될까봐 말은 못하지만 papapa 작가 작품 보면 회맹성도 그렇고 시한부 히로인도 그렇고

개연성을 챙기면서 자연스럽게 작품의 설정에 녹여내고, 그러면서도 갈등을 일으키면서 작품을 이끌어가는데

요즘 보면 그냥 자고 인났더니 빙의하고 죽었더니 회귀하고 전생하고 하면서

단순히 갈등을 피해가기 위한 편리한 장치 정도로 생각하는 거 같아서 슬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