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다들 용기와 위로 줘서 고맙다

할머니 뵙고 왔다

할머니한테 하고싶었던 말 다 했고

이젠 후회없다

혹여 근 며칠안에 할머니가 돌아가셔도

내가 찾아온게 너무 싫어서

나를 다시는 보기 싫어서 멀리 떠나가신거라고 생각하면서 살려고

이제 이 이후로 더이상 이런 어두운 분위기의 글 올리지 않을게. 이 글도 문제 시 삭제


다시한번 너무 고마워 순붕이들

덕분에 큰 힘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