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월의 반지 설명문이 진짜 진국이고 


결혼식 갈때 대사도 ㅈㄴ 좋음


어두운 보름달을 본뜬 큰 반지.

달의 여왕 라니가 반려에게 보낼 터였던

차가운 계약의 반지.


라니가 반신이라면 그 반려는 왕을 뜻한다.


그리고 반지에는 충고가 새겨져 있다.

그 누구도 이것을 가져가지 마라.

아득한 밤의 고독은 나만의 것으로 족하다


"네가 나의 왕이었구나. 충고따윈 괜한 거였나. 하지만 기뻐. 나의 왕이 너라서 다행이다."


그리고 인형 가지고 있는 채로 라니의 마술사탑 축복에서 말을 걸면 이런 대사를 함


"그래도 함께 가줄거지? 하나뿐인 나의 왕이여".


아 씨발 이거 대사 보고 진짜 아으아으ㅡ가 아아악


씨발 위아래로 두번씩 쌌다 진짜...마누라니 최고임


아무튼


그리고 저 대사 듣고 별의 세기 엔딩을 보면 추가대사가 있음ㅋㅋ


"자 나와 함께 가자. 나의 영원한 반려여"


크으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