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각몽/루시드드림 채널

자각몽을 그냥 하면 좋겠다 정도만 생각하고 귀찮아서 준비는 안하고 쳐 자고 에이 씨발 안되네 하고 마는게 일상이였는데 이번주 월요일에 자각몽을 꿔서 흥미가 생겼음. 방법 자체는 딜드였는데 깨닫게 된 과정이 존나 특이함. 개강날이 다가오고 있어서 생각이 많아졌었는데 내가 강의실에 와있는거임. 어? 하는 순간 바로 꿈을 알아차리고  존나 놀았음 주변 반응 개싸해져서 식겁했지만 내가 다른 생각을 안하니까 표정이 안변하더라고. 그렇게 계속 놀다가 깼더니 와 시발 그날이 개강날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