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레노때 배쉬 이렇게 낼수있었을건데 이제와서 해준거보면 내년쯤엔 인젝션통합 해줄지도 ㅋㅋ

세바도 조화 첨엔 닼메도 음벞키고 비바받으세요~ 하려고 만든건데
결국 처음 의도 비틀어서 따로불게 했고

엘나도 첨엔 3젝션 계왕권 3배 기획했을텐데 첨에 딜상승량을 죽여버려서 아이고 죽었네 불타니까 처음 의도랑은 다르게 소모량줄이고 딜 최대한 올린거잖음

첫 기획하고 결과물이 완전 다른 중소회사에서나 흔히 있는 일을 고객입장에서 겪으니까 정신혼미하긴함...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그 말이 맞긴함
지금 평딜 넣고 기믹수행하다가 버스트 타이밍 맞춰서 디버프 넣고 모든 상황 자체를 고려하는걸 풀포텐을 낸다고 하면 기본적으로 어느 캐릭터든 기본 캐릭터 자원 소모에 (생마스) + 추가적인 자원 (추가 생마스 or 부가 소모수단) 이 기본적으로 베이스에 깔려 있긴 하니까 모든 직업이 고래 사용이 필수가 맞기도 하고...

내가 엘나의 3젝션 자원 소모에 대해서 비꼬듯이 쓴 이유는 [재능 활용을위한 자원 소모에 대한 '소모처' 랑 '수급처' 에 대한 벨런스] 를 따지면 엘나가 진짜 구리다고 생각 때문임.

세바나 닼메는 정령쪽에 마나 회복도 있고, 마나 회복 스킬에, 닼메의 도르카 전환으로 마나 실드나 스킬 주 사용에 맞게 마나 사용처가 많은 만큼이나 수급 방법도 다양함. 생각해보니까 닼메는 기존자원과 서브자원의 순환 교환도 되네?
알스도 어전트로 생명력 소비가 되지만 마나 소모량이 비교적 적은 편이니 마나실드로 인한 생명력 가치가 보존된다고 생각해도 사용하는 보조자원의 결정은 미리 유저가 구비를 할 수 있을 뿐더러, 필요 할 때 버스트 예열을 돌리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는 골드 타임이라는 재능 보조 기술도 있음
근데 엘나는 마나와 스테미나 동시 소모가 스킬 사용과 하위 재능 사용에서도 동시에 다는데 여기에 대한 보조를 할 수 있는게 결국 마실이 필수인 상황에서 계속 깎이는 마나와 스테미나를 보조를 해줘야하는데 이 방법이 참 애매하다는거임

물론 유지를 위해서 ON/OFF를 필요 상황에 맞춰서 해야하는건 어느 직업이든 똑같음, 님 말이 전적으로 맞아서 이걸 따지면 결국 유저의 판단과 능력으로 어떻게든 끝까지 굴릴수 있냐 없냐로 따지면 굴러가는거고 다른 아르카나도 마찬가지임
내가 '강한 엘나로 처음부터 끝까지 굴릴 수 있냐' 라고 생각해봤을땐 난 힘들었음. 본섭도 딴겜 하느라 쉬어가지고 테섭에서 신규캐릭터 파서 엘나 돌려봤지만 3젝션을 전부 껐다 켰다 하는 것도 피로 한 건 둘째고, 뉴비 입장에서 이걸 고려해서 10링에 세팅까지 맞춘다?... 나같으면 엘나가 제일 후선으로 미뤄질 것 같음 ㅇㅇ

아 이해 했음. 너무 당연하게 켜고 다녀서 순간 뭐가 문제지? 라고 생각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