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모 나는 최근에야 드레스룸이라는 기능을 좀 알게 된 누-비다.


무려 이 룩딸용 기능에서는 헤어 스타일부터 피부까지 죄다 수정이 가능한 것을 알게 되었슴.


사실 지금 잠와서 좀 제정신 아니긴한데 이보나 평판 때문에 연주 돌려놓고 할 짓이 없으니


마비노기 내의 아름다움에 대해서 논해보는 똥-글을 싸보겠다.



난 분명히 초-카와이하고 멋진 얼굴을 소유하고 있음에도 종종 고블린, 가면인 줄 아랐내와 같은


너무나도 뛰어난 미를 따라가지 못하는 반응을 종종 얻기에 이번 기회에 대중의 맛을 조금 맞춰보기로 함.



요런걸 즐기는 특성상 이상하게 꾸몄을 수도 있겠다 생각할 수도 있겠으나!




이번에는 확실히 대중의 픽에 맞게 꾸며보았다.


솔직히 꽤 봐줄만하게 꾸몄다 ㅇㅈ? 남자이언트... 해야겠지...?


근데 이렇게 꾸미니까 문득 그런 의문이 드는 것임. 잘생김이란,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보기 좋은 것인가? 성적으로 매력적인것인가? 아니면 본인의 만족을 주는 것인가?



그렇다면... 내 캐릭터는 잘생긴 것이...아니야...?




아니! 잘 생각해보자 저런 인상의 자이언트 남성 캐릭은 에린 어디서나 찾을 수 있으며


돌맹이만큼 흔할 것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잘생겼다 얼굴이 개연성이다 라고 말하는 이들의


특징이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남들과는 다르고 한 번 보면 기억에 강렬히 남는다는것이다.


그렇다! 잘생김이란 곧! 개성이며 그 누구도 잊을 수 없는 간지 폭풍이다!



바로 이 얼굴이!



바로 이 위엄찬 모습이 잘생김이다!



이것이 바로 고뇌 끝에 나온 완벽한 결론이니 블붕이들도 나와 함께 개성을 추구해보는건 어떨?까


뭐? 개성이 아니라 지랄이라고? 흠.,..


너희도 쉽게 이 철학을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주자면....



어, 이보나 평판 다 찼네 자러가봄 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