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종족 갈라치기가 아니라 그냥 느꼈던 유저들의 보편적인 느낌일뿐이고 재미로만 보는게 좋음.



인간 남캐


캐릭터 고를때 별 생각 없이 무난한거 같아서 고른 유저가 많음.

사냥러와 친목러가 반반 섞여 있음.

가장 흔한 만큼 인간 군상도 많음.

사냥러의 경우 자산보존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


인간 여캐


역시 무난해서 고른 유저들이 많음.

의외로 사냥러들이 많음.

엄청 착하진 않은데 엄청 나쁜 편도 아님.

길드에 뉴비 들어 오면 귀찮지 않은선에서만 챙겨줌.


엘프 남캐.


궁수나 마법이 좋아서 선택했다기보단 엘프 남캐를 하고 싶어서 고른 경우가 많음.

룩딸 할려고 선택한 경우가 많아서인지 친목 노가리가 사냥 비중 보다 높은 편임.

뉴비에 있어 대체로 무관심한 편.


엘프 여캐


오타쿠 비중이 높음. 남성 유저인데 여캐일 경우 확률 90% 이상.

활 밸런스에 많이 민감함.

뉴비를 잘 챙겨주긴 하는데 집착이 좀 심한 편임

여성 유저일 경우 덜한 편인데 대신 키트 학살자일 확률이 높음.


자이언트 남캐


그냥 근접이 좋아서 시작한 유저들이 많음.

특이하게 꾸민 경우 대체로 웃기거나 착한 사람들임. 만약에 사냥 까지 자주 간다면 친구 추가 필수.

친목 보다는 사냥러가 많음. 애초에 룩딸 보다는 사냥이 좋아서 선택한 유저가 많음.

오래한 유저의 경우 밸런스에 무덤덤한 편임. 이미 오랜 암흑기를 맞이해서 그런 경향이 있는것 같음.

페러 이후에 키운 자이언트의 경우 자산가치를 중요시 여기는 경향이 있음.


자이언트 여캐.


찾아보기가 힘듬.

한가지에 꽂히면 그것만 계속 집착함.

룩딸을 위해서 키우는 경우 양반이지만 그 외의 경우 도망치는게 좋음.




그냥 내가 느꼈던 평균 느낌임. 무조건 맞는건 아닌데 대체로 이랬음. 다시 말하지만 재미로만 보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