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닌쟝 학식시절 교수님이 말했던 어떻게해도 기획자랑 개발자는 다르며 동시에 두가지를 잡긴 어렵다는 말이 생각나는거시야 그래서 니가 뭘하고싶은지 확실히정하라했는데...


경훈이가 13년도부터 쭉 마비팀에 있다보니 개발팀장 거쳐서 디렉터앉혀졌다만 그나마 짬바가있어서 하는거지 그렇다고 기획을 잘한다고 하기엔 애매한거같음... 시스템적인 개선은 상당히 괜찮거든 근데 기획이나 이벤트에서 점수 깎아먹고있음 당장 여름에 잘해두고 그뒤가 부실해서 사람들 죽빠지고있다고 아우성이잖어

밸런싱도 그러함 이건 개발아니냐고 하겠지만 기획구성을 먼저 잘해야하는거다보니 지금 말이 많은거지

솔직히 아르카나가 기적같은거임...


반대로 그직전 디렉터 씹웅이는 기획자로서의 면모는 매우 뛰어난게 맞음

그게 개좆같은쪽으로 뛰어나서 과대광고랑 자기어필같은거만 존나 잘해서 그렇지 

경훈이는 아무리 이놈하고 몇년 같이했어도 근본이 개발자지 기획자가 아닌거같음

추석 라이브만봐도 되게 어색했던게 묵묵히 일하는 노예타입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