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후 얼마 뒤


욕심이 생긴 저는 블로니 총 말고 다른게 가지고 싶어서

다우라를 알아봤습니다


여차저차해서 수세공 몇개가 생겼고

저차여차 해서 전부 돌려봤는데


"듀맥 19, 얼속 6"

소리 질렀습니다


하지만 그건 잠깐의 달콤함이었습니다


접기전 다우라밖에 몰랐던 당연히 상위 총이 더 있을거란 생각조차 못한체 킷표 다우라에 냅다 박아버린것이었습니다


알고보니 켈다제라는게 또 있었고... 그 위로 신시, 뱅퀴셔..



그렇게 저는 평생의 반려 총을 만난뒤

지금은 기르가쉬, r5, 정령까지 붙이고


내 총은 울라 최강의 총이라며 노래를 부르며

나름 행복한 에린 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해피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