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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립 기사 생도 학교에 오게 된 용사 이디네

교관 : 반갑습니다. 기사 학교의 고문을 맡고있는 아란웬이라고 합니다.

        당신이 용사 '이디네'님이시죠?

        우선 당신의 기본적인 검술 실력을 확인 하기 위해 수련용 검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분명 검을 들어본 적도 사용해본 적도 없는데 이 익숙함은..?"

교관 : 용사로써 각성 하면 생겨나는 신의 은총입니다. 처음 검을 손에 쥐었음에도 베테랑 검사와 같은 숙련도가 될겁니다.

        앞에 보이는 수련인형에 바로 검을 휘둘러보도록 하죠.

"얍!"

"전혀 힘들지 않아..?"

분명 평범한 검인데도 검기가 나오기 시작한다.

교관 : 역시 용사님이시군요. 하지만 수련을 게을리 하지 않도록 하세요. 아무리 신의 은총이 함께해도

        수련은 당신을 배신하지 않을겁니다.

"네..!"       

교관 : 딱히 제가 가르칠건 없으나 왕국으로부터 기사단장님들 중 한분이신 '레덴토'님이 학교 안에 계실겁니다. 가서 만나보세요.

기사단장 : 반갑습니다. 왕국 기사단장 2번대 단장 '레덴토'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기사단장 : 제가 이곳에 온건 다름이 아니라 국왕님으로부터 전갈이 있었기때문입니다.

              왕국에 대대로 전해져내려온 성검을 하사하라 명 받았습니다.

"성검..?"

(System)신성한 기운이 느껴지는 성검을 획득했다!

"이 검..! 정말 가벼워요!"

기사단장 : 하하, 국보급 성검이니 그럴 수 밖에요

              용사님에겐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마력도 생겼을겁니다.

              검에 불의 마법을 부여한다라고 마음속으로 강하게 되뇌여 불 원소를 부여해보십시오.

마음속으로 강하게 불을 그리자 성검이 타오르기 시작한다.

"불 타고 있는데도 전혀 뜨겁지 않아요."

기사단장 : 단번에 성공하시다니.. 역시 용사님은 자질이 충분하십니다.

              이어서 갑작스럽지만 저와 함께 던전으로 가셔야합니다.

"던전..?"

기사단장 : 아직 알려드릴게 많이 있답니다. 던전으로 가시죠

던전에 오게된 기사단장과 용사 '이디네'

기사단장 : 아시겠지만 던전에는 포워르가 가득합니다. 하지만 이 곳은 기사생도들도 오는 입문용 던전이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기사단장 : 저는 신경쓰지 마시고 던전을 클리어 해보도록 하죠. 어디까지나 수업 참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사단장 : (알려주지도 않았는데 번개의 마법까지..?)

용사는 무리 없이 던전을 착실히 클리어해갔다.

던전의 마지막 방에서 조우한 골렘.

'얍!"

Clear

기사단장 : 정말 훌륭하십니다. 거듭 죄송합니다만 테스트는 끝났으니 국왕님을 알현하러 가도록 하죠

"네..!?"

기사단장 : 실은 이 던전에 온 것도 일종의 시험이었습니다.

              국왕님으로부터 용사님이 성검을 얼마나 잘 사용할 수 있는지 지켜보라 명하셨죠.

"그랬군요.. 하지만 국왕님이라니.. 저같은게 감히 알현해도 되는걸까요?"

기사단장 : 하하, 무슨 소리를 하시는겁니까? 당신은 어엿한 용사님이십니다. 지체없이 출발하도록 하죠

"용사 이디네. 영주님을 뵙습니다.."

국왕 : 호오.. 그대가 용사인가? 내 영지에 잘 왔다 용사여

국왕 : 왕국 기사단장으로부터 전해들었다. 그대는 용사임이 틀림이 없군

국왕 : 흐음.. 미모도 뛰어나고 용사인게 아쉬울 정도로군

"네..?"

국왕 : 흐흠! 아무것도 아니다! 용사여. 내 그 대에게 명하고 싶은 것이 있다.

"말씀해주세요.."

국왕 : 지금부터 외딴 섬에 있는 물의 정령을 만나주게

"물의 정령..?"

국왕 : 그 곳엔 고대부터 전해져내려오는 전설이 있지. 용사가 각성하면 물의 정령으로부터 축복을 받게 될 것이며

        진정한 용사로 거듭날 것이다. 라는 전설이다.

"그 섬은 어디에 있나요..?"

국왕 : 지도를 하사할테니 가지고 가도 좋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럼 이만 물의 정령을 만나러 가보겠습니다."


용사가 떠난 후 국왕은 무언가 고풍스러운 책을 보고있다.

국왕 :호오.. 과연... 후후






"여기가 물의 정령이 있다는 섬..?"

"지도대로라면 여기일거야.."

신비로운 광경에 용사는 감탄을 금치 못한다

물의 정령 : 용사 이디네님. 오시는 것을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안녕하세요.. 물의 정령님..! 정말 아름다우세요"

물의 정령 : 후후 고마워요. 실례가 안된다면 잠시 앉아보시겠어요?


"이..렇게요?"

일순간 이디네의 몸을 빛이 감싸고 입고있던 옷이 순식간에 바뀌었다.

"이.. 이건?"

물의 정령 : 후후 앞으로 마왕과 싸워야하실 용사님이 평범한 옷이어선 힘들테니까요.

              정령의 축복이 담긴 의복이랍니다. 작은 선물이에요. 

"너무.. 예뻐요.. 고맙습니다."

??? : 뀨?

"앗? 이 아이는?"

물의 정령 : 저의 분신이자 당신의 친구가 될 아이랍니다. 잘 돌봐주길 바래요. 총명한 아이랍니다.

"고맙습니다..! 여행길이 외롭지 않을거에요

그렇게 용사는 본격적으로 여행길에 오르려 하고있다. 


3화에서 계속.. 


coming soon



특별출연 

기사단장 : ㄹㄷㅌ

국왕 : ㄹㄷ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