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남소추 조장님 아니노?"

"에, 엘시?"

갑자기 알 수 없는 소리를 내뱉는 엘시의 모습에 밀레시안은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그저 바니머리띠에 코브라 수트를 입고 고추를 덜렁이며 애미애비 쌍으로 뒤진 좆고아년이 말귀도 좆같이 못듣는년이라는 패드립을 박았을 뿐인데, 어째서 그런 소리를 낸단 말인가.



쓰고보니 낼만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