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나가있는 동안 소식듣고 식겁했는데(현실감은 없었고)


양초 사들고 오래서 양초 대신 다이소 빳데리 사들고 갔는데 다행히 집이 아니라 옆에 불 때는 곳(할머니랑 같이 사는데, 거기에서 쓰레기 태우심. 종량제 봉투에 내다 버리면 되는데 태우심)에 난거랬음


불은 안 들어오는데 플러그는 어찌저찌 되네



탄 곳 사진(화장실 유리창 너머)


이제 쓰레기 안 태우시겠지...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