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재생 후 감상하면 더욱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어요!
오늘은 봄맞이 기념 소풍을 가기로 했다.
출바을~
들판에 핀 꽃이 예뻐서 무럭무럭 자라라고 물도 뿌려줬다.
봄내음이 가득해지는 듯 하다.
농장의 포도도 탐스럽게 열려 채집했다.
다음에도 탐스럽게 열리라고 가지치기도 해주었다.
키가 작아서 힘들었다.
노동 후의 휴식. 드르렁
들판에서 자란 병아리와 닭들도 돌봐주었다. 방목해서 키워서 그런지 건강했다. 맛있겠다
근처의 여우는 내가 모두 혼내주었다. 예끼 이놈
풍경이 아름다워서 그림도 그렸다.
뭘 봐
오후가 되니 배고파져서 꽃비빔밥도 만들어먹었다. 비건이 되버릴 것만 같은 상큼한 맛이었다. 그래도 고기는 못참아
다음엔 친구도 데려와야겠다. 친구 없잖아
새로 열린 이벤트 맵 두근 두근 아일랜드에도 왔다. 다들 열심히 감자를 캐고있었다.. 감자야 많이 자라렴
관광지인 만큼 쓰레기 청소도 중요하다.
해가 져갈 무렵 하늘이 너무 예쁘다. 가끔은 이렇게 멍하니 하늘을 바라보고 있으면 힐링된다.
하늘에 떠있는 무수한 별이 내가 그동안 날린 키트에 쓴 돈으로 보였다. 시발
갬-성
벚나무들에 달려있는 등불이 에뻐서 한 장 찍었다. 맵 정말 예뻐요
밤이 되자 시원한 밤 바람이 얼굴을 스친다.
여~수 밤 ~바다~
배고파요 맛있는거 주세요
별자리 관찰을 끝으로 오늘 소풍을 마쳤다. 다음엔 어딜 탐험할까?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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