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또 비수기가 됐다.

붕마정은 눈 깜짝할 새에 지나간다.

눈꺼풀을 닫고, 연다.

사사게에는 온통 정공.

그리운 프리시즌에서는, 그 무렵 그 모습 그대로, 뉴비가 손을 흔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