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글.


작성자는 빡고수가 아니라 틀린 점 많음.


반박시 경훈이가 틀림.



100 파티가 터지는 이유는 정말 다양함.


8번방에서 터진다면 추종자 슈러에 찢어져서 터지는 경우

이루샤에서 터진다면 아슾+장판 환상적인 억까로 터지는 경우

글기에서 터진다면 이것도 환상적인 억까나 스노우볼 굴러서 터지는 경우 일거임.


보통 숙련 이전에 터지는 원인이 펫과 보조장비의 부재라고 생각함. 몹몰이가 느리다는 것도 크고.


바스 입문하는 분들이 장비보다도 돈 아까워 하는게 바로 펫과 보조 장비들임.


고인물들은 하데미르 4쌍, 고래 4마리, 피닉스 될 수 있음 많이 맞추라고 하고 거기에 디나시 알로 폭스롯 이런거 맞추라는데


하데미르 쌍만 하더라도 3500은 넘고, 고래도 지금 3300 정도, 피닉스도 다시 2300 찍었는데


하데미르 쌍 4마리면 1.4억, 고래 4마리면 1.32억, 피닉스 2마리만 맞춘다 해도 4600숲임.


다하면 3억에 가까운 돈...


빛각쿨모, 퓨리쿨감모? 이런거 솔직히 왜 쓰죠? 안 꼬이고 잘 돌면 필요 없잖아?



- 하데+미르

하데미르는 방깎이 아니더라도 주변 몹들 경직 주기에 가장 베스트인 펫임. 아니, 아예 경직을 주며서 덤으로 방깎까지 넣어준다고 생각하면 좋음. 추종자의 벌떡슈러를 방지해줌.


이 경직을 줄 수 있다는 건 내가 안정적으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기 위함임.


8번방을 예로 들자면 윈블로 몹을 날리려는데 디펜스로 막더니 나를 줘패는 경우가 있음.


만약 내가 윈블을 사용하기 전에 하데 미르를 소환하면서 경직을 준다면 디펜스는 해제되고 얘네들은 경직 때문에 아무 것도 못하는 사이에 나는 안전하게 윈블을 사용할 수 있음.


인형사로 예를 들자면 올가 마기를 키고 중앙에서 몹을 모으는데 다짜고짜 카리가 아슾을 날리면 매우 곤란한 상황이 됨.

하지만 내가 하데 미르를 소환하면서 경직을 준다면 아슾이 날아오지도 않고 안전하게 올가를 써서 모을 수 있음. 심지어 다운 게이지 문제로 벌떡하는 일도 방지할 수 있어서 좋음. 모으고 난 뒤에도 하데 미르를 써주면 내 코 앞에 몹들이 잔뜩 있지만 나는 안전하게 인형을 넣고 데마를 쓴다거나 플머를 지질 수 있음.


프라를 켰다면 퓨리를 캐스팅 하는 동안 경직을 넣어서 데스 마커 폭풍을 유도하여 몹들이 안새게 할 수 있음. 이놈들이 경직 때문에 슈러, 중마를 쓰지 못하는 것도 덤.


이루샤 전을 예로 들자면 처음 입장하고 비를 뿌릴때 하데미르를 긁으면서 비를 뿌리게 된다면 끊기게 될 일이 없음.


즉, 하데미르는 방깎만 있는게 아니라 내가 스킬을 사용할 때 안전하게 쓸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주는 것임. 로나운이 머리채 잡는 거 풀어주는 것도 덤.



- 피닉스+고래

피닉스는 부활로 설명을 끝낼 수 있음. 즉, 억까를 당해도 기회를 만들어 준다는 것. 입문하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맞추는 펫이 대부분 피닉스인 이유가 이것.


다만 좀 돌아보면 경매장에 고래를 검색하게 되는데, 고래의 장점은 강력한 회복력+이동 속도 증가임. 4마리가 있으면 무한 지속 가능. 즉, 내가 따박따박 소환해서 걸기만 해도 무한으로 회복력+이속 증가를 누릴 수 있다는 거임.


바스는 포션 쿨타임도 있고 어떤 방은 포션을 마실 수 없어서 더더욱 위상이 높아짐. 또 회복력은 그렇다 쳐도 이동 속도는 중요성이 특파진, 슈롤러, 창공깃 값만 봐도 답이 나올거라 생각함.


또한 회복 버프를 쓰면 각종 해로운 상태 이상 해제도 해줌.


그리고 또 다른 버프에는 10% 추가 데미지도 있음. 이건 보스한테 꼬박꼬박 걸어주면 좋음.


마지막으로 사망하게 되면 고래가 20% 확률로 대신 사망해줌. 피닉스의 하위호환이지만 타이밍만 맞다면 피닉스를 아낄 수 있음.


하데 미르 피닉스 고래는 필수.



- 디나시+알로

디나시와 알로는 서로 중첩 가능한 공이속 증가 버프를 걸어줌. 디나시에 있는 인식 해제는 덤.

이걸로 도르카를 빨리 모은다거나 할 수 있지만 이속 버프로 자리 잡기가 아주 좋음. 앵커로 피할거 걸어서 피할 수 있는 수준. 이루샤에서 은근히 쏠쏠함.


- 폭스롯+코기

폭스롯은 추가 데미지와 연금술 증가 버프. 플머 지지면서 꺼내서 걸어주면 좋음.

코기는 위자드 코기를 말하는데 다 자리 잡고 안정적으로 플머 지지고 있는 상황이라면 코기를 소환한 뒤 앉혀주고 마방깎을 걸어줘도 좋음.


- 카트+투안

카트는 소환할때 몹을 모아주는 역할도 가능하고 펫 스킬도 굉장히 쏠쏠함. 굳이 올가미나 스피닝이 필요 없다면 카트를 돌려주자. 맷집이 튼튼한 편이므로 글기 전에서 디링을 건 뒤 몸빵용으로 사출하기도 함.

투안은 음버프 연장과 이속 감소 장판.


얘네는 있으면 좋으나 없어도 그만.




- 빛각쿨모


비숙련팟이야 도는데 한세월이 걸리니 빛각쿨이 시급하지 않지만 익숙해지면서 클탐이 줄어들면 빛각쿨에 걸리는 경우가 있음. 혹은 중간에 좀 꼬여서 프라를 켜야하는 경우가 생길때 빛각쿨모가 있으면 굉장히 든든함.


꼭 20을 맞출 필요는 없지만 굉장히 추천함. 진실의컵도 사서 끼워놓자. 와드네? 와드네는 개인적으로 필요 없다 생각함. 노는 추장슬이나 모자 세공이 크게 필요 없는 추장슬에 넣어놓자. 작성자는 기껏 누아자까지 맞춰놓고 올가 빛각 듀얼씀. 코러스가 안붙는걸 어떡해....



- 퓨리쿨감모


프라의 꽃. 이 퓨리 쿨감모 유무로 인해 프라를 아낄 수 있냐 없냐가 갈린다. 프라를 아끼게 된다면 나머지 파티원이 8번방에서 다같이 긁어서 빠르게 넘어가는 빌드도 있음.


아무래도 8번방이나 글기 전을 생각해보면 8번방은 시간을 오래 끌면 끌수록 추종자의 슈러로 파티가 찢어지게 되는 위험도가 점점 높아지고 글기는 얘가 언제 즉사 장판을 깔지 모르는 상황이라 될 수 있으면 빠르게 긁는 것이 베스트.


따라서 프라 킨 파티원은 최대한 프라를 빠르게 긁는 것에 집중하고, 다른 파티원들은 플머를 지지면서 몹이 안새게 보조해주자. (데마, 환코 등.)


퓨리 쿨감모를 채용한다면 60초 짜리가 약 30초로 줄어든다. 플머+퓨리 듀얼이 최상급이지만 굳이 듀얼을 쓸 필요는 없다. 작성자는 퓨리모를 총에 넣어놔서 불릿으로 긁으면서 스왑한 뒤 퓨리를 씀.


팬텀은 스파크로 들어가는 타수가 프라 타수로 인정되서 팬텀이 젠됐을 때 강화 스파크를 걸어 타수를 넣어주면 좋음.






이 스킬은 왜 쓰는 건가 싶은게 있음.


0. 데마

데스 마커 징표가 박힌 몹을 공격하면 돌풍이 발생하는데 이 돌풍이 징표가 박힌 몹을 중심으로 주변 몹들을 끌어당김. 즉, 미니 블랙홀.


바스 잡몹방의 공략의 핵심. 안쓰는 방이 없음. 데스 마커는 무조건 박자. 데마를 박고 플머를 지지면서 돌풍을 발생 시켜서 몹을 안새게 하는 거임. 연막 멜숔 미라지 안써도 되는데 데마는 비면 안됨. 꾸준히 넣어줘야함. 이 돌풍을 유도해서 몹들을 뭉치게 만들고 나는 멀리서 플머를 지지는 거임. 쟤는 못때리고 나는 때린다. 아주 이득.


데마 우선 순위 몹은 팬텀. 팬텀이 순간이동 하면서 지 혼자 탈출해서 낄낄 거리는데 팬텀에 데마 박아버리면 다른 몹들도 팬텀 따라다녀서 팬텀까지 문답무용으로 프라를 긁어줄 수 있음.


레프리컨에 데마 박는 것도 아주 좋음.


1. 환코

범위 내 적의 모든 능력치와 이동속도 15% (F랭크) ~ 30% (1랭크) 감소

이동속도 감소는 모아둔 몹들이 새지 않게 방지해주는 역할이 있음.

여기서 주목해야할 점은 모든 능력치를 감소한다는 것. 이 모든 능력치 감소 옵션으로 방깎이 되는 거임. 즉, 될수있으면 꾸준히 깔아주자. 얘는 기본 중의 기본.


라그린네로 환코 까는 사람이 있다고.... 함.



2. 하이드라

공격받은 적 마법방어 3 (9랭크) ~ 35 (1랭크), 마법보호 2 (9랭크) ~ 18 (1랭크) 감소 

마방보를 깎아주는 디버프. 사실 연금이 강한게 아니라 이 디버프가 차곡차곡 모여 딜이 되는 거라서 하이드라도 꾸준히 깔아주면 좋음. 환코와 하이드라는 기본이라고 생각하면 좋음.


3. 연막

방어, 마법방어 6 감소 (F랭크) ~ 20 감소(1랭크) 

보호, 마법보호 3 감소 (F랭크) ~ 7 감소 (1랭크) 

하이드라와 비슷하나 자주 쓰지 않는 편. 선/후딜도 길고 지속도 짧다.

여유 있을 때나 프라가 애매하게 긁혔을 때 쓰는 정도.


4. 멜숔

5초간 이동속도 30% 감소, 초당 30% 지속대미지 (F랭크)
~ 5초간 이동속도 55% 감소, 초당 60% 지속대미지 (1랭크) 

연막보다는 자주 쓰는 스킬. 멜숔 한방 박으면 지속시간 동안 몹 샐 걱정을 안해도 좋다.

다만 다운 게이지를 꽉 채우므로 다운 게이지에 유의. 글기 전에서 빛을 발한다.


5. 미라지

효과를 받는 대상의 이동속도 55% 감소 

아군 판정인 인접한 대상에게 전염됨 

얘는 엘프만 사용 가능. 멜숔이 굵고 짧다면 미라지는 가늘고 길다.

작성자는 해골물 느낌으로 씀. 확실히 안....새는거 같기도.....


6. 윈드밀

얘는 디버프가 아니지만 몹몰이에 유용함. 특히 이루샤 전. 자매품 매그넘도 있으나 윈드밀을 권장함.


7. 스파크

얘도 디버프는 아니지만 프라때 좋음.

보통 프라가 부족한 경우 중에서 가장 큰 원인이 몹몰이 속도가 느린 거고, 그게 아닌데도 부족하다면 팬텀이 지 혼자 탈출해서 따로 놀기 때문임. 포효도 쓰고 귀찮은 몹이니 최대한 빨리 잡아야 함.


팬텀은 스파크로 들어가는 타수로 프라로 인정되서 좀 더 빠르게 긁을 수 있음.

팬텀이 젠되면 앵커로 포효를 피해준 뒤 강화 스파크를 자신에게 걸거나 프라 킨 파티원에게 걸어주자.


8. 썬더

가장 프라를 빠르게 긁을 수 있는 스킬.

다만 다운을 유발해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굉장히 제한적임.

보통은 강화 프블로 얼린 몹들에게 프라를 빨리 긁는 용도로 씀.


또 작성자는 프라를 켰는데 글기가 즉사 장판을 킨다면 장판 시간 동안이라도 프라 긁으려고 썬더로 몹 튀기기도 함. 짜투리 시간 활용을 잘 하자.


9. 죽음의 무도


방깎보다는 몹몰이에 많이 쓰는 편. 다만 잘 써야 안죽고 몹몰이를 할 수 있다.




의외로 특성도 꽤 중요함.


좀 더 안정적으로 파티를 굴리고 싶으면 추천하는 특성이 바로 원소 연마.



무기의 엘레멘탈 속성에 맞는 효과 확률 발동
- 얼음 속성: 적 이동 속도 25% ~ 45% 감소
- 전기 속성: 무기 다운 게이지 20% ~ 50% 감소
다운 게이지 감속 지속 시간 1분 ~ 3분
- 불 속성: 적에게 출혈 효과


실린더에 아이스 엘레멘탈을 바르고 긁기만 해도 이동 속도를 깎아버림. 즉, 잡몹이 새는 걸 방지해줌.


병아리 파티에서 한명이라도 원소 연마를 채용한다면 체감이 될 정도로 안정적이 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