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마는 5명(+1)이라는 확고한 인원으로 스토리를 끌어나갔는데

덕분에 마도카와 호무라라는 주동인물과 반동인물의 대립 구조를 이끌어 낼 수 있었음

첨에는 사회구조(마녀 시스템)-인물(마소)의 대립이었다가 호무라라는 특이한 존재 덕에 나중엔 인물(겸 사회구조인 마도갓)-인물 갈등으로 이어지고

근데 마기레코는 게임 스토리만 봐도 인원이 넘 많아서

마치 사막에서 어쩌다 내린 비가 땅에 강이 없는 탓에 이곳저곳 흩어지듯이 (그럼 마마마는 유량이 일정한 템스강임? ㅎㅎㅎㅎ)

스토리가 ADHD걸린 나의 행동마냥 방정맞고 산만할거 같음


극단 이누카레가 쿠로에를 투입시키면서까지 조각난 스토리를 어케든 이어볼려는거 같긴 하지만


모르겠다... 왜 이렇게 기대보단 불안이 앞서지?

이게다 사무라이 십...새들땜에


딴건 모르겠고 이로사나 분량이나 내줬으면 ㅋㅋ 아몰랑


게다가 오프닝/엔딩이 왜 ClariS/Kalafina (사실 해체함 ㅎㅎ)조합이 아닌 TrySail/ClariS 지?

와타나베 아제가 작곡한 클라리스 오프닝 원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