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한국에서 극장판 전후편 개봉했을때 인상적?이였던게

후편 엔딩 끝나고 엔딩 크레딧 올라가면서 초등학교 여자애 정도 되는 아이랑 옆에 어머니가 같이 일어나면서 "재밌었어?", "응" 하면서 나갔던게 신기했음.


그것도 벌써 8년전이네.. 


 여자아이들 성향 좀 다를 수는 있긴 한데 나 때도 인터넷 플래시 애니나 이상한거 한참 보던게 요즘 잼민이들 유튜브 이상한거 보는게 요즘애들은~~이 아니라 예나 지금이나 똑같다고 생각되긴 함 ㅋㅋ 다를게 있다면 지금은 애기때부터 스맛폰 보면서 더 빨리 접하게 될 수 있다는점인가.


그런거 생각하면 요즘 마마마 정도는 요즘 컨텐츠들에 비에 비교적 순한 잔혹한 동화 수준이 아닌가 생각하긴 함.

마미루가 워낙 비주얼적으로도 충격적이긴 하지만 대놓고 피튀기는 고어, 혐오적 묘사도 없고 선정적인 묘사도 전혀 없으니.


개인적으로 젤 충격이였던건 마미루 보다는 사야카가 진실 알게되면서 점점 망가지면서 마녀로 되고 쿄코랑 자폭한게 제일 인상깊었다.

요즘 애들이 넷플릭스도 챙겨보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초딩 고학년 정도면 볼만한 수준이 아닐까 생각들긴 함. 물론 작품 연령대는 15세 이상이긴 하지만


반역의 이야기는... 다른의미로 너무 나간 작품이라 애는 모르겠다 ㅋㅋ


암튼 넷플릭스로 드뎌 마마마 부활해서 너무 기쁘다.

10년전 애니다보니 이제 처음보는 사람도 많아졌을텐데 다시 많이 떠들 수 있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