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만 호무라 큐베한테 오만정 다 상해도

세계 개변해도 계속 옆에 달고 다니는거 보고


호무라 = 그저 소중한 걸 지키고 싶었던 평범한 사람

발푸르기스의 밤 = 인생에 닥친 벗어날 수 없는 시련

큐베 = 아무리 ㅈ같아도 떼어내고 살 순 없는 세상의 부조리 일케 봤거던


이러한 본인 해석의 기반에서 12화 까지의 마마마 주제는 

결국 소중한 친구를 지키지도 못하고 오히려 지켜짐을 당한 호무라지만 마도카의 자기 희생으로 개편된 세계에서 자신의 이상을 잊지 않고 살아간다라고 생각했음


큐베는 선악 개념에서 벗어나 삶의 저변에 깔린 부조리? 규칙?을 상징하는 존재라 결국 사람은 좋든 싫든 이런 존재와 완전히 단절될 수 없고 안고 가야 한다.이런 뜻인줄 알았는데


반역에서 개호로새끼가 따로 없더라 글서 반역 다 보고 위의 감상은 철회함 ㅋㅋㅋㅋㅋㅋ 호무라도 그 때 얌전히 원환당하려 해도 저 새끼가 마미랑 쿄코랑 같이 있는거 눈에 밟혀서 타의적 반역했을꺼 같음 ㄹㅇ 


무엇 보다 마도카가 몸 갈아넣어서 그나마 개선한 세계 시스템을 다시 마소 => 마녀 시스템으로 회귀하려 든게 괘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