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문


나는 주딱이나, 파딱이 무슨 일을 하던 결국 남의 사정이니 관심이 없고 채널 밖에서 일어난 일은 세미나 채널 이용자에 책임이 없다는 주장을 담은 글을 작성했습니다.


또한, 외부에서 이 사건으로 유입되어 들어온 타 채널 유저에게,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남들이 생각해야 한다고 믿느냐. 자신이 행동하는 대로 남들이 행동한다고 생각하냐. 그렇게 비꼬는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지금까지의 정리된 자료를 읽고나서 타 채널 사람들이 분노한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제 사과가 큰 의미는 없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사과하고 싶습니다. 


다른 채널에서 오신 분에게 비난의 화살을 돌려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세미나 채널을 사용한 사람에게는 책임이 없다. 결국 주딱이나 파딱 그리고 채널을 이용하는 사람은 서로 남일 뿐, 서로 무관하며, 밖에서 일어난 타인의 잘못이 나에게 도대체 무슨 상관이 있느냐는 글을 작성한 것에 대해 사과하겠습니다.


실제 해당 게시판에서 일부 이용자가 잘못을 했다면, 그것을 말리지 않고 바라만 본 사람도 책임이 있습니다. 나 역시 세미나 채널에는 온 지 얼마 안 되었지만 그런 책임에서 눈을 돌렸습니다. 그리고 잘못된 점을 지적하러 온 사람을 비꼬았습니다. 


이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 채널에 반성문을 올린 이유는 제가 세미나 채널에서 반성문을 올리고, 막상 제가 비꼬았던 피해자분이 계신 채널에는 사과문을 올리지 않았음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닉언은 해서는 안 될 일이지만, 제가 그 당시 주딱은 주딱인데 왜 세미나 채널까지와서 갑자기 분탕을 치느냐고 비꼬았던 숫자가 기억나지 않는 ㅇㅇ유동 한 분과 막고라 채널에서 본 분까지 해서 총 두 분 계십니다.


쁠레쥬 (202.31 님과 한 분은 ㅇㅇ유동이었습니다. 해당 글이 삭제되어 정확한 숫자는 기억하지 못해 막고라 채널에도 사과문을 올립니다.




- '21. 04. 01, 목, 23:16 수정사항 : 긴 제목을 사과문으로 수정, 본문의 제목 반성문을 사과문으로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