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나온 세이렌 설정들을 모아봄





경면해역


세이렌의 지배하에 있는 일부 특수현상이 발생하는 해역을 「경면해역」 이라 불린다.

 「경면해역」에서는 통상의 해역에서는 결코 발생할 수 없는 이상 현상, 예를 들면 「하늘 높이 솟은 붉은 빛의 기둥」이나 「직경 수 백 킬로의 소용돌이」 등이 발생하는 것이 많으며, 또, 세이렌 상위 개체와 조우할 확률이 다른 해역에 비해 상승하는 것으로부터, 경면 해역에의 침입은 지극히 높은 위험성을 수반한다고 여겨지고 있다. 일반적인 설로는, 경면 해역은 세이렌이 「실험」하는 시험장이며, 어떤 제어 장치로 환경의 안정성이 제어되고 있어, 그 제어 장치를 세이렌의 상위 개체인 「테스터」가 컨트롤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되어 있다.

 경면 해역에서는 「장기말」이라고 불리는 양산형 칸센 또는 세이렌 전투함이 많이 출현한다. 이 해역에 침입한 칸센의 데이터를 빼내 그 복사품으로 만든 「장기말」이 출현함에 사본 즉, 「거울 해역」, 「경면해역」으로 불린다. 「경면해역」에서 입수하는 세이렌의 잔해는 본부에 제출되지만, 처치 방법에 대해서는 일절 불명.





왕관


 이벤트 ‘싸늘한 겨울의 왕관’에 등장한 북극권 근처에 출현한 경면해역. 형상이 여왕의 왕관처럼 보여 「왕관」이라고 불린다. 주된 특징으로서 다음과 같은 점이 지적된다.

「왕관」의 특징

· 출현한 이상 기상은 「자기장의 이상」이나 「레드 스프라이트 (뇌운상의 중간권에서 일어나는 방전에 의한 발광 현상)」등에 해당한다.

· 이 「왕관」에서 출현하는 세이렌의 「장기말」로 구성된 복제함대는 철혈함으로 구성되어 있다.

· 함대가 「경면해역」 중심부에 도달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이 경면해역은 기세는 줄었지만 여전히 존재하고 있어 북방연합함대가 대처하고 있다.





버뮤다


 이벤트 ‘열려진 감청색 모래 상자’에 등장한 특이점으로 여겨지는 경면해역. 그 특징으로서 아래와 같은 현상이 관측된다.

「버뮤다」에서 관측된 현상

· 다른 경면해역과 마찬가지로 경면해역의 범위 내로 여겨지는 영역에서는 과학적으로 해석할 수 없는 이상기상이 매우 단기간에 발생한다. 「버뮤다」에서의 이상기후는 「대규모 태풍」에 해당한다.

· 다른 경면해역과 마찬가지로 「버뮤다」의 범위 내에서는 칸센의 계기가 작동하지 않게 되고, 전자통신도 재밍되는 현상이 발생한다.

· 「버뮤다」의 중심부, 이른바 「태풍의 눈」에서는 주위와는 다른 이상 기후가 발생하고 있어, 마치 다른 세계로 전이된 것 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다만 이런 종류의 현상 자체는 「버뮤다」뿐만 아니라 다른 경면해역에도 기록이 존재해, 풍경은 다르지만 이러한 「이계화(異界化)」 현상 자체는 기존의 경면해역과 통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 「버뮤다」에 있는 세이렌의 「장기말」로 구성된 복제함대는 이유는 불분명하지만, 유니온 함으로만 구성되어 있다.






세이렌 요새


 이벤트 ‘동절의 북해’에 등장. 세이렌의 구조물(요새라 불리는 것도 포함)의 기능에 대해서는 몇 안 되는 교신으로 판명된 「실험장」 이외에는 불분명한 것이 대부분이다.

 북방연합 해역에 위치한 세이렌 요새가 위협적이며, 공략을 어렵게 하는 데에는 다음과 같은 이유를 생각할 수 있다.

① 세이렌 요새는 실험장으로 「건설된」 구조물이 아니라 이미 있는 빙산을 바탕으로 건설한 것이기 때문에

② 세이렌의 전투행동이 「테스트」로 해석될 경우, 북방연합과 유니온 연합함대의 합류를 통한 아주르 레인 측 전력 강화에 대응하기 위해

③ 세이렌 요새와 같은 배후에 있는 「오미터」가 출현한 시설의 잔해로 미루어, 해당 시설이 「칸센을 테스트하기 위해서」가 아닌 「세이렌의 신무기를 테스트하기 위한」 시설로 추정되기 때문에

 세이렌 요새는 많은 세이렌이 출현하는 데다 일반 통신기기로는 연락도 되지 않는다. 게다가, 요새를 둘러싼 거대한 빙산들이 무수한 포대를 갖추고 있어 북방연합의 전력만으로는 공략이 어려웠다.



하층 단말


테스터, 퓨리파이어와 같은 세이렌을 가리키는 하층 단말이란 「세계선=시공선·혹은 평행 세계」를 관측하고 미래를 연산하기 위한 데이터 수집과 실험을 하는 프로그램(과 실행 단말) 이다.

프로그램인 세이렌은 기본적으로 공통의 목적에 따라 행동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간에 특별히 이렇다 할 상하관계의 개념도 없지만, 인격을 구성하는 가장 AI에 의해 「세이렌 간 대화」가 성립하고, 더욱이 상위 단말기로부터 맡겨진 자원량에 따라 의사적인 지휘계통이 성립하고 있다.

세이렌의 중계층은 현시점에서는 「아비터」 밖에 판명되지 않고, 개체의 호칭은 타로 카드의 이름을 비튼 것이 되어 있어 그 존재는 수수께끼에 싸여 있다.




테스터


실험 대상인 인류의 현 전력을 도모하는 프로그램. 자신의 전력을 조절할 수 있으며, 복수의 실행 단말을 동시에 조작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다. 성격적으로는 하층 단말의 3인 (?) 중에서는 온건파.




옵저버


실험대상인 인류를 관측하는 프로그램. 현재 세계선뿐만 아니라 평행세계의 관측(과 극소범위에서의 간섭)도 가능하며, 또한 자연연산시스템의 일부 자원을 이용해 미래예측에 가까운 높은 계산능력을 구사할 수 있는 존재. 사용할 수 있는 리소스의 관계상, 하층 단말의 리더스럽게 행동하는 것이 많아, 전력적으로도 셋 중에서 상한이 가장 높다. 구세계에서의 레거시(지적재산)를 수집하는 임무도 맡고 있다.




퓨리파이어


원활한 실험 진행을 위해 환경에서의 「불순물」 제거를 담당하는 프로그램. 높은 전투력을 가지고 있으며, 본인은 지극히 순수한(?) 인격을 지니고 있다.




오미터


세이렌의 하층 관리 단말의 「서브 프로그램」인 「오미터」.

매우 높은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는 세이렌이지만, 그 기술에 의해 제조된 설비는 반드시 처음부터 「테스트」의 조건에 적합하다고는 할 수 없다. 이들의 장비와 병장을 현지 환경에 맞게 튜닝해 보다 완벽한 「테스트」를 할 수 있도록 조건을 갖추는 것이 「오미터」의 역할이다.

언동이 은근히 「퓨리파이어」와 비슷한데...?




컴파일러


세이렌의 하층 관리 단말기의 「어린 프로그램」인 「컴파일러」.

세이렌이 항로에 가할 위협은 주로 두 가지. 하나는 배를 「가라앉히는」 양산형 함대이고, 다른 하나는 배를 「삼키는」 경면해역이다. 전자의 새로운 병장·전력을 실용화한 것은 「오미터」라면, 후자를 검증·구축·개수하는 것은 「컴파일러」이다.

역할 관계상 「컴파일러」는 다종다양한 「전투 겸 공작용 병장」을 갖추고 있다.

기존 세이렌의 상위 개체와 달리 함재기, 주포, 어뢰, 기계 촉수 등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었다.








아비터


세이렌의 중층 프로그램 「아비터」는 세이렌 프로그램 전체의 「전투자산」으로, 하층 프로그램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막강한 힘을 가진다.

또 「아비터」 시리즈를 「중층」, 「옵저버」, 「테스터」 등이 「하층」으로 호칭되지만 계층에 의한 상하관계는 없으며, 상층 프로그램의 명령이 아닌 한 서로의 행동을 강제시킬 수 없다.

현재 「아비터」는 상층 프로그램의 명령에 근거해 「코드 G」를 포함하여 「잔불」을 수색·공격하고 있으며, 그 행동 범위는 복수의 시간축에 이른다.



출처

アズールレーン First Anniversary Art Collection

アズールレーン Second Anniversary Art Collection 

アズールレーン Third Anniversary Art Colle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