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예비군 복귀하고 집에 왔는데

저번 주 주말에 약속 있어서 못한 메할일이 산더미인 거임...


1. 일퀘

2. 익몬파

3. 유니온 릴레이

4. 하이 마운틴

5. 주간 보스

숨이턱

문제는 부대가 철원에 있어서 집까지 3시간 넘게 걸림.

버스타고 전철 환승하며 8시 좀 넘어서 집에 도착.

밥 먹고, 설거지하고, 씻고, 짐 풀고 등등 하니까 9시 넘음.

일퀘하고, 익몬파 돌고, 하이 마운틴 깨고, 유니온 릴레이하고...

주보 도는데 가엔슬 잡고 몬컬 알림 뜨는 순간 팔에 힘이 빠져버림.

퇴근 시간이라 전철에 자리도 없어, 내내 서서 와서 다리도 아프고, 가방도 무거워서 어깨도 아픔.

안 그래도 오늘 포탄 사격 때문에 4시 30분에 기상해서 정신도 몽롱하다.

진짜 너무 지쳐서 더는 못하겠다... 키보드 두드리기도 힘들다 이제...

너무 힘드러... 메이플 못 하겟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