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 하야토 세계여행 때처럼 체험판은 내주면 좋을 것 같음

그때 재미있었음


만약 신직업으로 제대로 내줄거면 세계관을 다 뜯어서 내야하는데

나느 그렇게 '기존직업을 세계관에 끼워맞춰서 재구성해야한다'는  압박을 받으면서 콘텐츠 기획하기보다

그 시간에 개발진들이 자기가 구상한 세계관이랑 캐릭터 컨셉을 자유롭게 제작하는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음


언제나 어느 겜 어느 영화 어느 세계관도 그렇지만

선제작 후설정은 그 정도가 과하면 절대적으로 오리지널 콘텐츠보다 퀄리티가 떨어질 수밖에 없음

그란디스에 끼워맞춰 낸 비스트테이머 때문에 더 매력적인 아니마 캐릭터를 구상할 시간과 인력이 날아가면 난 그건 더 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