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초반에 큐브 보보보 문제 어물쩡 넘어간건 좃같고 천장 얘기 길게 안 한건 아쉬운데

그 문제는 메이플 선이 아니라 더 높이 가야 한다는 느낌이 씨게 듬

그 이후로 원기는 잘못했다는 인식이 있는 것 같고 바뀌려는 의지를 그래도 보여주는 것 같아서 그거로 나쁘지 않았던 듯

빛원기 킹원기 이건 당연히 아니고;

이번 간담회는 솔직히 틀을 맞춰가는 느낌이랑 바뀌겠다는 의지를 보고 싶다고 생각했거든 이번에 모두 해결하기엔 너무 적폐가 쌓여있다고 생각해서

그리고 그 틀을 본 것 같아서 조금이나마 희망을 본 것 같아

내가 몸 담을 게임 좀 잘 됐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