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캐 220을 찍고 레헬른에 오니까 갑자기 사냥을 계속할 원동력을 잃은 느낌이 들었음

여기까지 오는것도 힘들었는데 아르카나까지는 또 언제가냐는 생각이 들면서 여기서 사냥을 중단하게 되었고 한동안 일퀘만 하다가 게임 끄는 날이 반복됨

그러다가 생각난게 유니온 키우기였음 

다른캐릭을 키우다보면 좀 괜찮지 않을까해서 유니온 육성을 시작

당시 몇개빼고는 140으로 도배된 상태여서 일단 140-200을 미친듯이 반복함

템셋팅-보장 + 카루타4셋에 6퍼 도배를 했고 유일하게 6퍼 아니었던 템은 레전 하프이어링(27퍼)

옛날에 스탯별로 1개씩 맞춰준덕에 돌아가면서 잘 썼음

일단 데벤 아크 호영 패파같은 쉬운것부터 시작했고 코인샵에 익성비가 있을때는 메카닉 블래스터 신궁같은 어려운것들도 해주는 식으로

사냥터 루트

140~155: 남겨진 용의 둥지1

155~170: 또다른 망각의 길4(길뚢 안해도 월드텔포 써서 갈수 있음)

170~180: 미래의 문 스타포스 지역 전부

180~188: 칼바람의 묘지

188~190: 여우 골짜기 퀘스트

190~199(경험치 50퍼 채우기): 수호령의 산책로1~3(여우 골짜기 퀘스트 완료 필수. 안 깨면 월드텔포로도 못감)

199~200: 헤이븐 멍청이 퀘스트 

사냥터 기준은 미래의 문 제외 최대한 자리경쟁 없는곳

여기서 미래의 문을 제외하면 루나섭 기준으로도 버닝이 10 가까운 곳이 넘쳐나는 곳

그렇게 몇개빼고 200을 찍어서 유니온 8000을 찍었는데도 본캐 사냥할 생각이 들지가 않았음

이때부터 내가 완전히 게임을 의무감에 하게 되었음

일퀘 일보 주보 우르스는 안하면 손해를 보는것 같았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