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을 찍고 나서도 별반 다른건 없었음

매일 하던거 하고 유니온 200작 남은거 계속 함

그러던 와중에 환불 사태가 터졌음

이때까지 그래도 매일 접속은 해서 무언가를 했던건 그래도 뭔가 의무감이 있어서 그랬지만 환불 사태가 일어나고 나니까 그 의무감조차도 희미해졌고 그 후로 접속을 해도 게임화면을 보니까 힘빠짐

그래도 심볼만렙하고 전직업200은 해보고 싶어서 딱 그것만 하고 있었음

그렇게 하다가 2차배상안(뉴비 스타터팩이라고 까이는그거)

이 나왔음

심볼 1000개 받고 비약 받음

심볼은 여로 츄츄 레헬 알카 만렙이므로 모라스 에페에 몰빵

심볼 다쓰니까 에페는 만렙 모라스는 19렙 315/372 

비약은 240때 다 사용하니까 244 됬음

그리고 이때부터 접속을 안함

얘네들 하는거보니까 이젠 가망이 없어보임

유니온은 200작 유일하게 못한게 메르(184)

심볼도 만렙까지 얼마 안 남음

그런데 접속을 안하니 '저거 왜 하고 있었지?'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 의무감이 아예 없어지니 이후론 쭉 미접상태

나름 인생중 게임한 시간의 반이 메이플이었는데 접을때는 아무 생각도 안났음 

그래도 아쉬운 느낌은 들줄 알았는데 꼭 그런건 아니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