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 않고서야 크리스마스를 진짜 아무 일 없이, 하다못해 의상이나 의자를 하나도 안 주고 지나갈 리가 없숴...

 그런데 그동안 대체 뭘 했냐는 의문은 지울 수가 없음. 그 대체인력이라는 게 사실 양수가 아니라 음수 아니었을까? 오히려 사람을 빼가는?

 엄청 큰 크리스마스 트리에 강원기 묶고 불태우고 싶다. 지방이 많으니 잘 타오를 거야. 니놈이 직접 한 몸 불살라서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되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