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아일랜드도 둘러볼게 많았지만 무작정 배 타고 도착한 오르비스가 말 그대로 새로운 모험이었던 거 같음

오르비스-아쿠아리움-루디브리엄까지 퀘스트도 이것저것 건드려 보고 몬스터 구경도 하고


다만 이곳저곳 싸돌아다니는 데에 당시 뭐같은 이동 수단이 한몫한 거 같긴 함

게임은 켰는데 다른 지역 갈 배도 없으니 그냥 동네 구경이나 가볼까 하는 경우가 정말 많았음
 
특히 탑 같은 경우 잘못 들어가면 올라가는 건 포기하고 그냥 내려가 버렸고



요샌 길라잡이나 텔포 남발하니까 맵 구경하고 싶단 생각이 든 적은 없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