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스토리, 몹 스토리, 아이템 스토리만 잘 짜도 차원의 도서관 같은걸로 스토리 계속 뽑아먹기 가능

당장 설원의 음유시인도, 류드의 검이랑 반레온 스토리 배경설정 가지고 만든거라

예를들어 루디브리엄 팬텀워치는 루디브리엄 국왕의 처벌을 받아 깊숙한 곳에 유폐된 죄인이라는 설정인데

루디브리엄에는 빈 집이 많고, 왕도 안 보이고, 사람들이 다 장난감이라는 거랑 결합해서

과거에 전쟁이 있었고 싹다 죽고 숙청하고 반란군들은 가두고 유폐시키고 일부는 팬텀워치가 되고 어쩌구... 하는 식으로 스토리 짤 수 있음

이렇듯이 맵의 설정, 몹의 설정, 아이템의 설정 같은 걸 잘 짜 놓으면

그게 스토리의 기반이 되는 것

솔직히 지금 업데이트 속도면 스토리라도 잘 짜는게 맞았죠. 근데 라이브 서비스의 기본인 보안부터 똥망인데 뭘 기대하겠냐만은

물론 40명은 좀 선 넘긴 함ㅋㅋㅋ 중요한 건 마블 초기가 흥한 방식을 따라와야 한다는 거징. 개별 감독들이 지속적으로 영화 디자인 하고 팀업 상황에서는 스작 신경써서 뽑은 다음 개별 작품들 방향을 사령탑이 관리하고

 지금은 조져서 그렇지

한명이 전담해서 하고있기만 해도 양반인듯. 내생각엔 스토리 전담하는 직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