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 채널

조온나게 사랑한다
근데 다가오지는 마라

좆같은 불면증을 년단위로 조졌으면 익숙해져도 될텐데
오늘은 독감걸린듯 머갈통이 뽀개진다.

그냥 이 불빛없는 천장에 고요함이랑 자아비판좀 제발 내 머가리에 뻥이요 수천개가 부딪히는 이 지랄맞은거좀 멈춰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