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제가 감정이입이 심한건지 뭔지 모르겟는데..

웹툰에 간혹 악역빌런 캐릭터들 잇잖아요.

연애혁명에 곽보경 조승민 빌런 캐릭터들 하고

뷰티풀 군바리에 라시현 오로라 그이외 기수들

일진이나 양아치 같은 캐릭터만 보면 자꾸 무의식적으로 떠올라서 괴롭습니다.

안그래도 학창시절에도 따돌림 심해서 얼굴 목소리까지 시비거는 형식으로 생각이나서 집중도 안되고 괴로웟는데

얘네들까지 합해서 정신이 못버티더라고요.

왕따 트라우마가 심해서 그런건가 몰입이 강한것같습니다.

상담이나 받아 볼까요.

혹시나 싶어 제가 징징되보이기도 하는데 너무 오래되서 심리치료 좀 떨어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