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한두번씩 불안장애? 같은게 오는데

현실에서는 멀쩡하지만

내 팔다리가 작은 면봉이 된거같은 느낌이 들면서 발버둥도 못치는 기분이고

숨이 막 가빠지고 막연하게 불안한 감정만 들고

몸 안쪽에서 폭력성이 올라오면서 예민해집니다

물론 폭력성이 올라온다고 누구를 해하거나 한적은 없습니다



새벽에 자다깼는데 이런 증상이 날 때고 있고

샤워하고 몸닦다가 오기도 하고

오늘은 잠깐 하늘 올려다보니 증상이 오네요

날씨는 좋은데


외노자로 해외에 혼자사는데 요즘 좀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