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대충 츠루노에 엘리시움이 침공하고 유다가 틀그마일행 따라간 시점, 파라 라는 나라에 엘리시움이 침공해서 여왕 아샤메르가 실종되고 검투사 색스탐은 엘리시움에 복수하려고 칼을 갈았지만 애꿎은 파라 내 용병 도적들 한테 싸움거는 양아치같은 생활만 했음. 유대 4쯤에 정신을 차리고 유대5에서 색스탐은 단독으로 엘리시움 진영으로 쳐들어가서(따까리 두마리 멋대로 따라옴) 호위병을 다 잡고 점령을 하나 싶었는데 포탈로 틀로렌을 포함한 무수한 엘리시움병사들이 쏟아져나오고 절체절명의 순간 그동안 색스탐에게 은혜를 입은 용병 도적 마을 사람들이 합세해서 엘리시움에 대항함. 물론 쨉도 안되서 작전상 후퇴하고 색스탐은 틀로렌한테 선전포고만 하고 내뺌. 용병 도적 마을사람들은 그대로 색스탐을 따르고 "나는 파라의 왕이다" 선언하고 끝

유대 2 3인가 쯤에 다 죽어가는 색스탐한테 로리 아즈사가 수분보충해줘서 살리는 장면 있는데 이후 또 만날 일이 있으면 그때는 꼭 은혜를 갚겠다면서 헤어짐. 이걸 인연으로 메인스토리에서도 얘네 둘이 같이 다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