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샤메르


◆신장 / 체중 : 169cm / 55kg

◆쓰리 사이즈 : 88 / 62 / 91

◆진영 : 페랄


영웅 전기 1

- 아름다운 사막의 무희 '메리'는 불꽃처럼 정열적이고 매력적인 여성이다. 그리고 과감하면서 위엄있는 페랄의 여제 '아샤메르'는 폭풍처럼 굳건하며 강인하다.

- 그녀는 노비 출신의 무희였지만, 생존을 위한 투쟁 속에서 페랄을 빛나는 길로 이끌어야겠다는 숭고한 이상을 품게 된다. 최초로 페랄의 각 부족을 통일한 위대한 지도자인 아샤메르의 일생은 마치 북극성처럼 페랄의 부족을 번영의 길로 인도한다.

「아샤메르는 사람들이 이 사막을 수호하는 자에게 부여하는 이름입니다. 저의 진짜 이름은 메리라고 합니다. 」


영웅 전기 2

- 대대로 여신의 힘을 수호하는 페랄 부족 출신인 메리는 어려서부터 제사와 전투의 춤을 배웠으며, 호탕하고 강직한 성품으로 뭇사람들의 신망을 받은 무희였다. 하지만 모래바람과 강렬한 태양은 부족 간에 자원 쟁탈전을 일으켰고, 오아시스의 원천에 대한 비밀을 장악하고 있던 메리의 부족은 순식간에 약탈의 대상으로 전락했다.

- 페랄이 가진 힘의 원천이 악인의 손에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메리는 부족과 함께 끝없이 자리를 옮기고 도망치는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영웅 전기 3

- 이동 도중 메리의 부족은 사막 도적의 습격을 받게 된다. 그리고 노비가 되어 페랄 중심으로 돌아가는 와중에 메리는 남은 부족민과 다른 노비들과 함께 탈출하곤 '극성'이라는 이름의 용병단을 결성한다.

- 페랄에서 극성의 이름은 점차 유명해졌으며, 메리 역시 각 페랄 대부족의 족장을 꺾고 부족들 간의 갈등을 조정하며 정신적인 지도자로 거듭나게 된다. 이에 사람들은 메리를 사막의 여제 아샤메르라고 존칭하기 시작했다.


영웅 전기 4

- 아샤메르의 지도로 페랄은 오아시스 가운데에 있는 왕성을 중심으로 뭉쳐 번영으로 나아간다. 그리고 그 무렵 츠루야를 공격했던 불청객이 그들의 거선과 군대를 몰고 페랄을 침공한다.

- 포화로부터 백성을 지키기 위해, 아샤메르는 아레스에게 마나 신전에서 홀로 페랄이 가진 힘의 비밀을 말해주기로 약속한다.

- 그날 신전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아샤메르는 실종되었고, 오아시스를 유지하며 페랄을 번영케 했던 마나 에너지는 점차 사라져 페랄인들은 혼란에 빠지게 되었다.


영웅 전기 5

- 성검 군단이 페랄에 도착하고 어느 날, 낡고 오래된 책 하나가 그들 앞에 나타난다. 그들이 책을 펼친 순간, 전설 속 여제의 일생에 대한 비밀이 밝혀지는데...

「친애하는 용사여, 부디 저 때문에 슬퍼하지 마세요. 사막의 별이 저의 눈이 되어 저를 대신해 페랄에 다시 영광을 가져다줄테니.」







스샷 깜빡해서 찍으러 들어가려니 점검 중... 나중에 수정하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