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치는 주피터 제압하고

변호사였나 검사였나 선임할 수 잇고

묵찌빠를 행사할 권리가 있단것이다 하면서 수갑채우려함


주피터는 가슴에 눌려서 도망못치고 이런 바보한테 잡히다니 하면서 한탄해하는데 

팔에 아무 감각이 없어서 팔 들어보는데 수갑이 안채워져있음

주피터는 구미호가 호에에엑하고 당황하는 틈을 타 빠져나옴

구미호 왼팔에 수갑채우고 기둥에 걸어놔서 오히려 도움청하고 한심한 눈빛으로 바라보면서 열쇠는 자네에게 있지않은가 라고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