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프 채널

지금 쓰는 내용은 경험담 겸 그냥 썰이라고 봐줬음 좋겠다


야설이라고 생각해도 좋고ㅎ


3년전에 강원도쪽에서 현장이 몰려서


강원도쪽에서 6개월 정도 있었는데 


그때 1년 좀 안되게 만난 아줌마 얘기임


어떻게 만났고 어쩌다 같이 섹까지 가게됐는지 써보다가


너무 길어 뇌절이라 지워버렸음


그냥 저녁마다 밥먹던 식당 아줌마였는데


친해져서 쎅쓰함


편하게 강씨 아줌마였으니까 강줌마라고 하자


사실 이아줌마는 '그당시' 내취향은 아니었음


난 그땐 빠마머리 안한 날씬한 줌마가 취향이었는데


강줌마는 빠마머리는 아니었는데


 통통하고 키도 좀 작은 편이었거든 


뭐 나이보단 어려보였어


강줌마는 딸하나 아들하나 키우던 이혼녀였는데


나이는 당시 47살에


딸은 독립해서 서울에서 일을 하고 있었고


아들은 군대간지 한달정도 되서 혼자살고있었음


그래서 거의 강줌마네서 일주일에 사나흘은 자고오고 그랬지


하여튼 이아줌마가 개쩔었던게


첫째 정말 잘느끼고 물도 많았음


보통 여자들이 애무를 해줘야 좀 촉촉해 지는데


강줌마는 나랑 술먹다가 손만 잡아도


거기가 젖는다는거야


그래서 만져보면 진짜 젖어있었어


내가 진짜네??하고 쳐다보면


씨익 웃으면서 나 어떻게 하지??이러는데


왤케 이뻐보이던지


거기다 애무나 ㅅㅅ를 하면 정말


물이 흘러넘쳐서 맨날 두꺼운 장수건 깔고 ㅅㅅ를 해야했음





두번째 통통한게 단점이 아니더라


그전에 만나던 여자들은 마르긴해도 가슴이 a컵이어서


가슴에 종지그릇만한 젖가슴만봐왔단말이지


근데 강줌마는 통통해서 그런가 젖가슴이 꽤컸음


물론 배도 좀 나왔는데 못봐줄만한 정도는 아니라서


오히려 보다보다 보니까 이젠 통통한 여자가 더 좋아짐




셋째 내가 원하는건 거의 다 들어줬어


뭐 이게 젤 중요한거였는데


강줌마는 폭력적인거랑 애널만 아니면 거의다 ok였음


강줌마가 나전에 만나던 남자들은 


보통 50대 아저씨들이었다더라


근데 아저씨들이 생각보다 ㅅㅅ를 담백하게 했나봐


내가 강줌마한테 이런저런 요구를 할때마다


어우 변태 이러면서 되게 신기해하더라


근데 말은 그리하면서 해주긴 잘해줬어


가령 처음 성인기구 썼을때


이런걸 어떻게 써 이러더니 막상 쓰니까 


뭔 개새끼 하울링 하듯이 신음소리 


질러대면서 뒤집어지는데


난 여자가 그렇게 신음소리 내는거 첨봄 되게 신기했음


또 초겨울에 잠바 눌러입고 강변으로 데이트를 갔는데


벤치에 앉아서 저녁 뭐먹을지 얘기하다가


장난끼가 돌아서 강줌마 무릎담요겸 해준 내잠바에 손넣고


허벅지 온기를 느끼며 팬티를 살짝살짝 건들었는데


장난치지 말라고 말릴줄 알았는데


숨을 하악하악 대면서 내어깨에 기대더니


좀만 더 이러더라 씨발 저녁이고 뭐고 근처 모텔로 직행했지


뭐 이런저런거 많았음


펜션 놀러가서 새벽에 야외 테라스에서 ㅅㅅ도 해보고


강줌마네 가게에서 술마시다 


셔터내리고 가게 테이블 위에서도 해보고


뭐 이것저것


 그중 제일 쩔었던게


내생일이 평일이라 같이 데이트는 못하고


주말에 데이트 하기로 했는데


선물 뭐줄까 물어보길래


곰곰히 생각해보다가


전에 강줌마 집에 딸내미 고딩교복 있던게 생각나서


그럼 토욜에 가게 일찍 닫고 모텔에서 딸내미 교복입고


기달려 달라고 했거든 뭐 딸 교복이니까 난 싫다고 할줄 


알았는데 이게 왠걸 그거면 돼??? 이러더라


그리고 그주 대망의 토요일


주말작업 끝나고 숙소에서 씻고 피방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카톡에 강줌마가 모텔주소랑 룸번호를 보내더라


난 속으로 씨발 이여자 진짜 장난없네 란 생각 잠깐하고


바로 피방에서 주머니에 있던 발기약 하나먹고


 택시타고 모텔로 튀어갔지


아직도 방번호 기억난다 604호


모텔방 앞에서 강줌마한테 당장 문열라고 카톡하니


문이 열리대 와 진짜 딸 교복입은 강줌마가 서있더라


밖에 사람 본다고 빨리들어오라고 끌어당기는데


나이살 먹을데로 먹은 아줌마가 나이차이 거의 10살나는


남자가 시켰다고 교복입은 꼬라지가 어이가 없으면서도


배덕감 쩔더라 솔직히 어울리진 않았는데


키가 작아서 그런가 얼추 맞게 입었대


너무너무 이쁘다고 했더니 엄청 쑥쓰러워 하는데


바로 엎어뜨려서 치마 들춰서 애무하고 파워ㅅㅅ


강줌마 교복입힌채로 5번은 한듯


그후 7개월 좀 넘게 만나면서


이런 여자 또 만날수있을까 란 생각이 들어서


데리고 살까???란 생각도 했었음


근데 왜 안했냐


 10개월쯤 됐을땐가 목요일에 퇴근해서 강줌마네서 자고


금요일은 다른 팀 작업땜시 우리팀 작업이 없어서 


금토일 붕떠서 숙소말고 차타고 강줌마네서 지낼 생각이었어


강줌마는 가게 문열러 일찍 나가고


난 강줌마네 집에서 내집처럼 쇼파에서 티비보다가


피방이나 갈까 고민하고있었는데


갑자기 누가 밖에서 문번호키 를 띡띡띡 누르대


난 강줌마가 뭘 놓고가서 가지러 왔나 싶어서 쳐다봤는데


열린 문에서는 왠 베레모를 쓴 군인아저씨가 떡하니 서 있대


서로 아무말없이 3초정도 쳐다보고 있었는데


보니까 강줌마 아들이더라고


그전에도 아들 백일 휴가나왔다고 그러더니 


휴가를 또나왔더라고


아들이 나보러 누구세요??그러길래 


아....그게....강**씨 친군데요 오늘 같이 밥먹기로 해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라고 지어냈는데 씨발 지금생각해도


말이 안되는게 어떤 미친 남자 사람 친구가 여자사람친구집에서


런닝에 반바지 입고 기다리겠냐 걔도 딱 보니 


엄마 애인이구나 싶었을거야 


걔는 아....그러더니 지 방들가더니 문닫고 옷갈아 입으면서


자기 엄마한테 즉 강줌마 한테 전화하더라고


집에 왠 아저씨가 있다고 머라머라 통화하는거 같더니


옷갈아입고 나와서는 나한테 꾸벅 인사하더니 밖으로 나가더라


난 이게 뭔일인가 벙쪄있는데 강줌마한테 전화옴


아들 휴가 온다는걸 깜빡했다고 놀랐냐고 오늘 친구들이랑


속초로 여행가니까 집에있어도 된다고 그러대


그 일있고 한달정도 더 만났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내업무가 전국에 작업현장 있음


이동네 저동네 숙소 옮기면서 떠돌아다니는데


아들딸 있는 나이 많은 여자랑 같이 살수있을까??


란 생각이 들더라 그러다가 막판에 술마시면서 


이얘기 꺼냈더니 자기도 연애감정으로 만났던거지


뭘 바랬던건 아니라고 하대


그리고 난 제주도쪽 현장이 잡혀서 그쪽으로 이동했고


강줌마한테 제주도 표도 끊어서 같이 주말데이트도 하고 


그러다가 만날 시간이 영 안잡혀서 연락만 하고 지내다가


따로 만나는 사람 생겼다고 미안하다고 그러고 헤어짐


사실 아들내미 본 때부터 헤어져야겠다 싶었거든


그래도 그후에 나이가 젊든 많든 강줌마 만한 여자를 못봄


누워서 두서 없이 옛날 생각 하면서 써봤어


써봤더니 쓸데 없이 길다 글재주가 없어서 그런거니 이해바래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