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프 채널

무심하게 드러나는 엉라인
누가 보든 상관 없다는 듯한 슴골
침대에서 대충 올린 듯한 머리핀
무엇이든 너그럽게 포용할 듯한 분위기
고고한 듯 헤픈 듯 야리꾸리한 줄다리기가 마치 판도라의 상자처럼 열면 안 되지만 열 수 밖에 없는 그러한 매력이 있다